via Melissa Coker /Youtube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훈훈한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미소짓게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데일리픽에는 한편의 짧은 영상이 소개됐다.
멜리사 코커(Melissa Coker)라는 여성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으로 어린 딸 라일리아(Lilia)에게 깜짝 생일 선물을 주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엄마와 아빠는 어린 딸의 생일을 맞아 선물 상자를 건넸다. 이내 딸 라일리아는 엄마가 준 생일 선물에 붙어 있는 편지를 읽기 시작한다.
via Melissa Coker /Youtube
그 내용을 읽어가던 어린 소녀는 '동생이 생긴다'는 대목에서 두 눈이 동그랗게 변하기 시작한다.
이내 사태를 파악한 라일리아는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평소 동생을 낳아 달라고 엄마 아빠에게 졸라왔기 때문이다.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는 어린 소녀의 순수한 모습을 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이 영상은 공개된 이후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공유되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