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벤틀리, 테슬라'로 운전 연습 시켜주는 두바이 운전학원 라인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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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벤틀리, 테슬라, 포르쉐…"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고급 차 브랜드들이다.


이제 막 운전을 배우는 사람들이 몰기에는 다소 비싸고 고급스러운 자동차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자들이 많기로 소문 난 나라 두바이에서는 운전을 처음 배울 때 이런 고급 차들로 배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뉴스는 운전 연습용 차량으로 고급 슈퍼카를 제공하는 두바이의 한 운전학원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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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있는 에미미레이츠 운전 학원은 마치 슈퍼카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광경으로 많은 사람들을 시선을 사로 잡는다.


운전 학원에 주차된 차량들은 모두 이름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벤틀리, 포르쉐, 테슬라, 벤츠, 랜드로버 등 운전 연습용 차량으로 쓰기에는 너무나 과분한 차들이기 때문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실제 운전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이 이 고급 차량으로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기도 했다.


이 학원의 서비스 디렉러인 파티마 라이스는 "고객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실제 타는 차량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하자는 발상에서 슈퍼카들을 연습용 차량으로 제공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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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날부터 고급 차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하니 수강생들이 차를 제어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바이는 슈퍼카 소비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실제로 구매해서 타게 될 차종으로 연습을 시켜 차와 운전에 더 빨리 적응하게 하자는 의미인 것이다.


고급 차들로 운전 연습을 하는 만큼 강습료도 비싼 편이다. 최소 14000디르함(한화 약 431만 원)에서 최대 22000디르함(한화 약 677만 원)까지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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