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반 5분 가나에 동점골 허용···후반전 1대1 팽팽한 균형 (영상)
가나와 친선전을 치르고 있는 김학범호가 후반 5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나와 친선전을 치르고 있는 김학범호가 후반 5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제주 서귀포시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두 번째 친선전을 치르고 있다.
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는 장신 스트라이커 오세훈(김천상무)을 중심으로 조영욱(FC서울)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중원은 이강인과 백승호(전북현대), 김동현(강원FC)가 배치된다. 백승호는 지난 1차 평가전에서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포백 수비는 김태환(수원삼성)-정태욱(대구FC)-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강윤성(포항스틸러스)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안찬기(수원삼성)가 지킨다.
이강인이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그동안 A대표팀에서만 뛰어 관심을 모았으나 김 감독은 1차전에서 이강인을 벤치에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