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커플룩 입고 출연해 '결혼 발표'한 긱스 루이♥유성은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공개 연애를 이어가던 그룹 긱스의 루이와 가수 유성은이 7월에 결혼한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긱스 루이, 유성은 커플이 동반 출연해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성주는 "판정단석에 공식 연인이 있다"라며 "방송 최초로 공개할 것이 있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루이는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방송 최초로 결혼 발표를 했다. 그러면서 "7월 11일에 결혼한다"라고 알려 축하를 받았다.

MBC '복면가왕'

유성은은 "사실 저희가 옷도 커플룩으로 입었는데 조장혁 씨도 비슷한 옷을 입었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조장혁은 "나도 좀 미안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지난 1월 루이와 유성은은 소속사를 통해 "2년 정도 좋은 인연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루이는 유성은과 함께 찍은 사진과 커플링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moonseop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