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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숄더 입은 엄마 맨살 드러나자 계속 옷 끌어 올려 주는 '유교보이' 아들

운전하는 엄마 어깨에서 옷이 자꾸 흘러내리자 근엄한 표정으로 옷을 끌어 올려주는 아들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万象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엄마의 어깨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아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계속 엄마의 옷자락을 올리는 소년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옷이 자꾸 흘러내려 엄마의 어깨가 훤히 보이자 뒤에서 계속 엄마의 옷자락을 끌어 올리는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산둥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 속의 소년은 엄마와 함께 차를 타고 어디론가 외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万象新闻


그런데 뒷좌석에 앉은 소년의 모습이 심드렁해 보인다.


그 이유는 운전하고 있는 엄마의 옷자락이 어깨 밑으로 내려와 맨살이 훤히 보였기 때문이다.


소년은 엄마의 맨살이 드러나는 것이 썩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소년은 엄마가 앉은 자리 뒤에 딱 붙어 옷깃이 내려올 때마다 계속 옷을 끌어 올려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万象新闻


사실 엄마는 원래 어깨가 드러난 디자인의 오프숄더 스타일이 옷을 입고 있었다.


소년은 그 사실을 몰랐는지 아니면 그저 엄마의 어깨가 드러나는 게 싫었는지 연신 근엄한 표정으로 엄마의 옷을 끌어 올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엄마 옷자락 올리는 표정이 너무 엄근진이다", "엄마는 개방적인데 아들은 유교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万象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