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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반 11분 레바논에 '선제골' 허용···전반전 0대1 열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인사이트KBS2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13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차 예선 H조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대표팀은 전반 11분 레바논 공격수 사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비 도중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혼전 상황이 이어졌고, 흘러나온 공을 사드가 잡아 처리했다.


벤투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엔 황의조가 섰고, 2선엔 권창훈(수원), 이재성(홀슈타인킬), 손흥민, 송민규(포항)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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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원볼란치로 정우영(알 사드)이 이름을 올렸고, 포백은 홍철(울산),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수원FC), 김문환(LA FC)이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와레이솔)가 낀다. 로테이션을 돌렸던 스리랑카전과는 달리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비슷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앞서 2경기에 모두 나섰던 남태희(알 사드)는 벤치에서 대기하며, 경고 누적으로 소집 해제된 김민재를 대신해 박지수가 나서는 게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