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력 없는 사람은 5분 줘도 못 찾는다는 '숨은 댕댕이 찾기 테스트'
공원 사진 속에서 숨은 강아지를 찾는 테스트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평소 뛰어난 관찰력을 가졌다고 자부한다면 당신이 지금 당장 도전해봐야 할 테스트가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는 '숨은 댕댕이 찾기 테스트'가 누리꾼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해당 사진은 누군가 산책 중 벤치에 앉아 공원의 풍경을 찍은 것으로 세로로 길게 뻗어있는 산책로와 푸른 잔디, 그리고 나무 벤치가 보인다.
놀랍게도 이 사진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숨겨져 있다.
의외로(?) 빨리 찾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은 꽤 오랜 시간 동안 강아지를 찾지 못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없는데 있다고 한 것 아니냐"며 의심을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오답을 내놓은 누리꾼도 있었다. 그는 "벤치 아래에 강아지 몸통이 보인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정답이 아니다.
정담은 바로 벤치의 팔걸이를 보면 알 수 있다.
팔걸이의 동그란 구멍 안에 활짝 웃고 있는 퍼그 한 마리의 얼굴이 보인다.
답을 깨달은 누리꾼들은 "보고도 못 찾았다"라며 허탈해했다.
당신은 답을 찾았는가. 만약 5분 안에도 강아지를 찾지 못했다면 당신은 관찰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