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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가득 담긴 인스타 올렸는데 '맞춤법' 틀려 놀림(?) 받고 있는 래퍼

래퍼 로얄 44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고성 글을 올렸는데 맞춤법을 틀려 사람들이 장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Yng & Rich Records'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SNS를 통해 박력 넘치는 글을 올린 래퍼 로얄 44가 맞춤법을 틀리는 귀여운(?) 실수를 하고 말았다.


지난 12일 로얄 4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로얄 44는 "내 친구, 내 여자, 내 가족, 내 사람들 건들면 진짜 다 죽여버린다"라고 강하게 주의를 줬다.


이어 그는 "내 눈앞에 뛰기만 해 너네"라며 경고성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yal44k'


이같이 화가 무척 난듯한 로얄 44의 모습에 팬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와중에 몇몇 사람들이 로얄 44의 글에서 작은 실수 하나를 언급했다.


바로 로얄 44가 '눈앞에 '뛰'기만 해'라고 쓴 부분인데, 맞춤법 상 '눈앞에 '띄'기만 해'가 맞기 때문이다.


이를 본 사람들은 "눈앞에서 뛰긴 힘들 듯", "아우 무셔.. 걷기만 해야겠다", "달리면 죽는 세상이 도래했군"이라며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영앤리치 레코즈


반면 몇몇 사람들은 "귀여운 실수인데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옹호했다.


한편 로얄 44는 2005년생 올해 16세로 수퍼비가 수장으로 있는 영앤리치 레코즈에 소속돼 있다.


그는 지난 12일 귀에 꽂히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강점인 신곡 'Street'를 발매했다.


인사이트YouTube 'Yng & Rich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