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가 갑자기 '디스'하자 인스타 DM '읽씹'해 급발진 한 거라 공개한 스윙스

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자신을 디스 한 정상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13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상수, BJ 노래하는코트, BJ 전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스윙스는 해당 사진과 함께 "앨범 들어달라 디엠 몇 번 왔었는데 답변 없어 섭섭하셨나요. 형님"이라고 정상수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2일 정상수는 노래하는코트, 전기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해 스윙스를 디스 한 바 있다.

Instagram 'itsjustswings'

당시 정상수는 스윙스가 속한 저스트뮤직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거기서 발표했던 히트곡이 힙합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다 싫어하는 건 아니고 거기에 몇몇 사람들을 안 좋아하는 거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스윙스에 대해서는 "센 척 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가오를 잡더라고요"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끝으로 정상수는 "랩은 되게 잘 하는데 그런 거는 빼는 게 낫지 않겠나"라고 스윙스에게 충고했다.

스윙스는 정상수가 자신의 행동을 저격하자 센스 있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ouTube '노래하는코트 풀영상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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