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_moon_moonee'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메가톤바 좋아하는 사람 여기 모여라"

달콤한 카라멜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음료가 출시됐다.

지난 8일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새로운 아이스 음료를 선보였다.

각종 SNS에서 입소문을 탄 이 음료는 바로 '돌체 카라멜 칩 커피 프라푸치노'다.

Instagram 'freesia___yellow'

Instagram '_moon_moonee'

이 음료는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카라멜 마키아또와 스타벅스 돌체 라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탄생한 메뉴다.

부드러운 연유와 솔티드 카라멜이 만나 깊고 진한 카라멜 맛을 느낄 수 있다.

음료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차가운 음료는 눈을 번쩍 뜨이게 하고 쫀득한 카라멜 칩은 달콤하게 입안을 감돈다.

특히 '돌체 카라멜 칩 커피 프라푸치노'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Instagram 'zia_mom_miniapple'

음료 위에 잔뜩 올라간 부드러운 휘핑 사이에는 카라멜 칩 토핑이 콕콕 박혀있어 구미를 당긴다. 바삭할 것 같지만 막상 먹으면 쫀득한 식감이라는 평이다.

해당 음료를 맛본 누리꾼들은 "아이스크림 메가톤바를 녹여 만든 맛과 같다"고 입모아 말한다.

만약 그 맛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스타벅스로 달려가보자. 다만, 너무 단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겐 '불호'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편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파인애플 선셋 아이스 티'와 '딸기 레몬 블렌디드'도 출시했다. 여름 한정 음료는 오는 7월 19일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는 게 좋겠다.

Instagram 'p_tr_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