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AM 수업vs금요일 6PM 수업끝"...대학생들 멘붕에 빠트린 밸런스 게임 (영상)

YouTube 'free지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악의 두 상황을 두고 차선책을 꼽는 밸런스 게임이 인기다.

그런 가운데 매 학기 수강 신청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을 멘붕에 빠트린 역대급 선택지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11일 유튜버 프리지아는 친구와 한강 피크닉 떠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케이크 먹방을 펼치던 프리지아는 막간을 이용해 밸런스 게임을 했다.

YouTube 'free지아'

프리지아는 월요일 아침 9시에 시작하는 수업과 금요일 오후 6시에 끝나는 수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다.

극과 극의 시간인 만큼 고민해볼 법도 한데, 프리지아는 곧바로 후자를 택했다.

프리지아는 "나는 (이 문제) 괜찮다. 야행성이다"라며 늦게 학교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Youtube 'PLAYLIST ORIGINALS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친구 의견은 달랐다. 아침에 잘 일어난다며 오전 9시 수업도 괜찮다고 답해 프리지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친구는 "빨리 끝나고 집에서 쉬겠다"라고 말했지만, 프리지아는 "아침에 학교 절대 못 간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해당 문제를 접한 누리꾼도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놨다.

YouTube 'free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