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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말 근육' 허벅지로 7초 만에 수박 3통 박살 낸 여성 보디빌더 (영상)

7초만에 단단한 허벅지만으로 수박 3개를 깨 세계 신기록을 세운 여자 보디빌더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Twitter 'KortneyOlso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과일 수박.


단단한 수박을 칼 같은 도구 없이 깨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맨손으로 수박을 반으로 가르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손으로 깨기도 힘든 이 수박을 엄청난 허벅지 힘을 이용해 무려 3개나 두동강 내는 여성 보디빌더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데일리뉴스는 여성 보디빌더 코트니 올슨(Kortney Olson)이 단 7.5초만에 허벅지 힘만으로 수박 3개를 깨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KortneyOlson'


공개된 영상에서 코트니는 보기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바닥에 앉아 꽤 단단해 보이는 수박을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끼어 넣었다.


다음에 이어진 장면들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허벅지에 힘을 주자 단단했던 수박이 순식간에 반으로 쪼개졌다.


코트니는 빠른 속도로 나머지 수박들을 쪼개기 시작했다. 그가 허벅지에 힘을 주는 순간 수박은 힘없이 으스러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KortneyOlson'


코트니가 단단한 허벅지 힘만으로 수박을 쪼개는 걸 본 사람들은 놀라워 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그가 허벅지로 수박 3개를 쪼개는데 걸린 시간은 단 7.5초. 지금까지 최단시간에 허벅지힘으로 수박 3개를 쪼갠 기록은 이란 남성 로할라 도쉬매지아(Rohollah Doshmanziar)가 세운 10.88초인 것으로 전해진다.


코트니는 이번의 로할라의 기록을 깨고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허벅지로 단단한 수박을 깨 세계 신기록을 세운 코트니의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