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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밤샘 게임'한 덕분에 화재 발생했는데도 무사히 빠져나온 미녀 스트리머

팬들과 새벽까지 방송하다 깨어 있던 덕분에 화재 현장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스트리머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game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팬들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던 여성 스트리머가 불의의 사고를 피했다.


팬들과 밤샘 게임을 한 덕분이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amek'에는 한 여성 스트리머의 집에 불이 난 사고 소식을 전했다.


게임, 소통 방송을 하는 여성 스트리머는 자신의 SNS 계정에 불에 타버린 집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gamek


이날 새벽 스트리머는 팬들과 '밤샘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튜디오의 전원 공급 장치 누수로 인해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여성은 팬들과 게임을 한 덕분에 깨어 있어 다치지 않고 무사히 현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는 팬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스트리머가 공개한 사진 속 화재가 진압된 스튜디오 모습을 보면 불길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알 수 있다.


스트리머가 잠시 방송을 쉰다는 공지에 팬들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ga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