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연어 맛보고 너무 맛있어 '미간 찡긋' 애교 부린 아기 수달 (영상)

YouTube '이웃집수달 Otter’s Hom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난생처음 맛보는 '세젤맛' 음식 앞에 무아지경으로 먹방을 즐긴 아기 수달이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 '이웃집수달 Otter’s Home'에는 지난 2월에 태어난 아기 수달 모카가 난생처음 연어 먹방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모카는 엄마 라떼와 아빠 돌체가 연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다가왔다.

먹음직스러운 생연어를 녀석에게 주자 모카는 코를 킁킁거리며 본격적인 탐색에 나섰다.

YouTube '이웃집수달 Otter’s Home'

향긋한 연어 향기에 심취한 모카는 곧이어 입을 크게 벌려 한입 "앙!"하고 물었다.

처음 느끼는 생소한 맛에 깜짝 놀랐는지 모카는 잠시 흠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엄마 라떼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유심히 보다 용기를 다시 다가왔다.

연어 앞에서 시큰둥하던 녀석은 잠시 후 냠냠 사랑스럽게 먹방을 즐기기 시작했다.

YouTube '이웃집수달 Otter’s Home'

말랑말랑 작은 발로 야무지게 움켜쥐고 입에 넣는 녀석의 모습은 엄마 미소를 자아낼 만큼 사랑스러웠다.

연어 맛에 푹 빠졌는지 모카는 눈을 희번뜩(?)하게 뜨고 무아지경에 빠졌다.

이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맛있게 먹을까", "연어는 진리다", "아기 수달 반응이 너무 귀엽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이웃집수달 Otter’s Home'

YouTube '이웃집수달 Otter’s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