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에게 '오빠'라 부르라 했다가 '성희롱' 신고당한 민주당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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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위원이 소관 감사기관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TV조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방위사업청 여직원 A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B씨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며 공직감사관실에 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사적으로 연락할 때는 오빠라고 부르라"는 등의 말을 했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A씨는 고충상담을 했고, 다른 부서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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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씨는 그 후에도 생일 쿠폰을 보내고, 답장이 오지 않자 전화를 거는 등 연락을 이어갔다. 


A씨 말고도 2명의 여직원이 B씨로부터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지만 방위사업청 측은 B씨를 따로 조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 측은 "피해자가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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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보좌관 출신인 B씨는 성희롱 피해 신고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면서도 성희롱 사실은 부인했다.


B씨는 "일부 발언은 친근감의 표현이었고, 일부 발언은 내 기억과 다르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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