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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논란'에 JYP 옥택연이 전한 말

최근 가요계에 공공연하다는 '음원 사재기' 논란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투피엠의 옥택연이 'JYP는 정직하다'는 말을 전했다.

via JYP엔터테인먼트

 

투피엠(2PM)의 옥택연이 '음원 사재기'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3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음원 사재기' 관련 보도 기사를 링크한 뒤 "나는 좀 하자고 하는데 회사는 자꾸 안된다고 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직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음원 사재기'는 음반 기획사들이 음원 성적을 위해 불법 아이디로 스트리밍, 다운로드를 반복해 차트 성적 순위를 조작하는 것으로 가요계에는 '음원 사재기 브로커'가 존재한다는 말이 있어왔다.

 

최근에는 지난 21일 JTBC '뉴스룸'이 일부 대형 기획사들이 '음원 사재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원 사재기 보도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하기도 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옥택연도 'JYP는 정직하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2년 전인 2013년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등 대형 기획사를 중심으로 검찰에 '디지털 음원 사용 횟수 조작 행위'에 대한 집단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수사가 흐지부지된 바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