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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다시 600명대"···어제(8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602명 나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602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8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602명이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02명 늘었다고 밝혔다.


'주말 효과'의 여파로 일일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4~500명대를 유지했지만, 이날 다시 600명대로 들어서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581명, 해외 유입은 21명이다.


전날 확진자가 602명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 5,692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81 경기 155 대구 44 경남 39 강원 29 대전 25 충북 23 인천 21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1,977명으로 집계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미국 제약사 모더나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가 내주부터 접종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날짜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는데 아마 이달 15∼16일 무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은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가 출하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 완료 직후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