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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33사이즈 입었는데 나이 드니 살찐다며 다이어트 시작한 '38살' 산다라박

33사이즈 옷을 주로 입다가 최근 살이 쪘다고 고백했던 산다라박이 식단을 관리하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raxxi'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식단을 관리하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위로 질끈 묶은 머리와 함께 강렬한 체크무늬 의상을 입고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산다라박이 바나나를 한 손에 들고 오물거리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araxxi'


산다라박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도 남겼다.


그는 "바나나는 맛있어"라며 "녹화 중 허기진 배 채우기"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라면, 치킨, 떡볶이, 된장찌개, 짜파게티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 가수 윤하는 "왠 다이어트래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산다라박은 "나도 이제 찌더라. 음식이 다 너무 맛있어"라고 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raxxi'


또 디자이너 계한희가 왜 다이어트를 하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옷 사이즈가 업돼서"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앞서 지난해 산다라박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33사이즈의 옷을 주로 입었다"라며 "평생 38~39kg을 넘은 적이 없다. 소원이 살찌는 거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먹을 것을 좋아하는 김숙, 박나래와 같이 다니다 보니 최근 몸무게가 7~8kg 증가했다며, 살이 너무 쪄서 입을 수 있는 옷이 두 사이즈나 올라가 태어나 처음으로 돈을 내고 운동을 끊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