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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투르크메니스탄에 전반 2-0 앞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데에 이어 남태희가 추가 골을 넣어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인사이트TV조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벤투호가 전반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완전히 압도했다.


5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대표팀은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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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대표팀은 주도권을 잡고 투르크메니스탄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9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홍철이 연결한 크로스를 황의조가 헤딩으로 방향을 바꿔 투르크메니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계속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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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추가시간 남태희가 추가골을 넣었다.


권창훈이 왼발슛을 날렸고 공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남태희가 빠르게 밀어 넣었다.


이로써 전반전은 2-0으로 끝이 났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지난 2019년 9월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