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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생일빵' 해준다며 생크림 케이크 집어 던져 노래방 쑥대밭으로 만든 무개념 중국 청년들

생일파티 도중 친구에게 '생일빵'을 한다며 케이크를 던져 노래방을 쑥대밭으로 만든 중국 청년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인사이트热点故事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종종 생일 파티를 하다 과한 소동을 벌여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


특히 '생일빵'이라며 생일을 맞은 당사자의 얼굴을 케이크에 파묻고 크림을 묻히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생일빵을 한다는 이유로 케이크를 마구 집어던져 노래방을 쑥대밭으로 만든 청년들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열점고사회(热点故事烩)는 노래방에서 온몸에 잔뜩 생크림을 잔뜩 묻히는 청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热点故事烩


해당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은 지난 1일 중국 충칭의 한 노래방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노래방 종업원들은 이용 시간이 다 끝났는데도 계산을 하지 않아 방에 들어갔다 이 같은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던 청년들은 종업원들이 들어온 줄도 모르고 온몸에 케이크 크림을 묻혀가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문제는 이들이 대여한 방 전체에 생크림이 덕지덕지 묻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여러 개의 케이크를 던진 듯 온 방의 벽과 소파가 온통 생크림으로 뒤덮여 있었다.


인사이트热点故事烩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노래방의 종업원은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파티를 한다며 노래방을 쑥대밭으로 만든 이들 청년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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