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오리 '러버덕' 빼닮은 토마토 화제 (영상)
지난해 노란 오리 열풍을 일으킨 '러버덕'의 모양을 쏙 빼닮은 깜찍한 토마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좌) Rubber Duck Project/twitter (우) WNEM
지난해 노란 오리 열풍을 일으킨 '러버덕'의 모양을 쏙 빼닮은 깜찍한 토마토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현지 매체 WNEM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州)에서 정원을 운영하던 한 할머니는 토마토 재배를 하던 중 특이한 모양의 토마토를 발견했다.
당시 할머니는 정원에서 자라는 토마토를 살펴보다가 오리와 똑같이 생긴 귀여운 토마토 1개를 발견했다.
사진 속 토마토는 머리, 몸체 심지어 뾰족한 부리 모양까지 실제 '오리'와 쏙 빼닮아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토마토의 타원형 모양은 오리의 오동통하고 볼록한 몸집을 연상케해 보는 내내 신기할 정도다.
할머니는 "60년 넘게 정원을 운영했지만 오리를 쏙 닮은 토마토는 난생 처음봤다"며 "처음엔 이상한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귀여운 오리를 무척 닮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할머니는 이 오리 모양의 앙증맞은 토마토를 자르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할 예정이다.
via CNN NEWS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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