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매체 "김민재, 호날두 있는 유벤투스로 이적한다"

인사이트김민재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 '반도 다이크' 김민재의 유럽 클럽 이적설이 튀어나왔다.


거명된 클럽의 클래스가 너무 높은 터라 축구팬들이 크게 놀라고 있다. 이 소스가 국내에서 시작된 게 아니라 유럽 현지에서 시작된 점도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1일(한국 시간) 포르투칼 매체 'SIC노티시아스'는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라고 보도했다.


인사이트SIC노티시아스


계약은 2025년 6월까지이며 4,500만유로(한화 약 61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도 삽입했다. 그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보도는 포르투갈 기자를 통해서도 흘러나왔다. 포르투갈 축구 전문기자 페드로 세귤베다는 "김민재가 오는 12월 베이징 궈안과의 계약 만료 이후 1월, 유벤투스로 자유이적(FA) 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US 사수올로 칼초(2020-21시즌 세리에 A 8위)로 임대를 갈 것이라 덧붙였다.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인사이트Twitter 'Pedromsepulveda'


김민재의 에이전트는 포르투갈 국적이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 기자에게서 이런 보도가 나오는 걸 보면 '확실한 소스'를 받았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국가대표 경기에서의 활약 이후 줄곧 유럽 클럽팀의 구애를 받아왔다.


하지만 베이징 궈안이 높은 이적료를 고수해왔고, 아시아 선수에게 도전적인 이적료를 제시하기 어려웠던 클럽들은 그의 계약 만료만 기다려왔다.


인사이트뉴스1


김민재는 올해 12월 베이징 궈안과 계약이 만료되며, 이후로는 이적료 없이 팀을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싼값에라도 올여름 베이징이 김민재를 유럽으로 이적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소액의 이적료라도 얻기 위해서다.


수비 보강이 시급한 유럽 클럽들이 달려들 것이라는 관측도 함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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