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뒤 재앙이 시작된다"···'시간 여행자'가 틱톡에 올린 미래 도시 모습 (영상)

인사이트TikTok 'unicosobrevivient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27년이 되면 인간이 멸종한다"고 주장하며 시간 여행자를 자처한 스페인 남성이 있다.


지난 2월 틱톡 계정 'unicosobreviviente'에는 2027년 어느 병원에서 깨어났다고 주장하는 남성의 첫 영상이 올라왔다.


그의 계정을 스페인어로 번역하면 '유일한 생존자'를 뜻한다. 그는 첫 영상에서 "방금 병원에서 일어났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2027년 2월 13일이고 나는 도시에 혼자 있다"고 밝혔다.


영상 속 도시는 적막 그 자체였다. 사람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으며 자동차, 건물 등이 버려진 것처럼 보였다.



발렌시아의 한 옷 가게 역시 꽉 차 있는 상품과 달리 사람은 없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인증'을 요구했다.


그는 "아무 레스토랑이나 들어가면 믿겠다"는 댓글을 따라 한 식당에 들어갔고, 그곳에서도 사람의 흔적이 없는 방치된 식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그는 공항, 병원, 지하철, 동물원, 축구장 등 인증을 요구하는 댓글대로 모든 곳을 방문했다. 심지어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들까지 스스럼없게 들어가 소름을 돋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여기 영상에 나오는 곳에 가봤는데 지금은 사람이 다 많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충격을 주고 있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새로운 영상들에 누리꾼들은 반신반의 하며 빠져들고 있다. 현재까지도 진실은 알려지지 않은 채 영상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이 2021년과 똑같지만 전자 기기는 2027년을 나타내고 있다"며 "2021년 사람들은 내가 도시에 남긴 물건을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은 나를 볼 수 없다"며 평행 세계라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세상이다", "코로나로 락다운 됐을 때 찍은 것이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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