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새벽에 자유로를 달리던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완전히 파손됐고 운전자는 숨지고 말았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자유로 서울 방향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차량은 충격으로 인해 중앙선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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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전한 40대 남성은 숨졌다.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30대 남성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완파돼 블랙박스를 찾을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채혈을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정학한 사고 경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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