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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파손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항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적기 중 승객 1,000명당 수하물 파손 건수는 대한항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기의 수하물 처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승객 1,000명당 수하물 파손 건수는 대한항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수하물 파손 건수는 대한항공 3만 1,000여 건, 아시아나항공 2만 2,000여 건, 제주항공 5,000여 건, 진에어·에어부산이 각 3000여 건, 이스타항공 1,000여 건이었다.

 

승객 1,000명당 발생 건수로 봐도 대한항공이 0.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나항공 0.59건, 진에어 0.36건, 제주항공 0.31건, 이스타항공 0.12건 순이었다.

 

한편 수하물 분실 건수는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아시아나 238건, 대한항공 105건, 진에어 59건, 제주항공 50건, 이스타항공 39건, 에어부산 22건으로 나타났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