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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외질혜에게 '무정자증'이라고 속이고 성관계해 임신 시킨 철구

철구가 외질혜와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외질혜가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BJ 철구·외질혜 부부가 이혼을 언급하며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외질혜가 철구에게 "오빠가 (임신 당시) 무정자증이라 속이고 (피임도구) 없어도 괜찮다고 했잖냐"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긴 4년 전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7년 철구와 외질혜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BJ 따규, 햅번 부부와 먹방을 진행했다.


당시 먹방이 이어지던 중 임신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따규가 먼저 철구에게 "노리고 한 임신이냐"라고 물었다.


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에 철구는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아니다. 내가 얘(외질혜)한테 당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외질혜는 강하게 반발하며 "오빠가 자기 '무정자증'이라고 했잖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맨날 방송에서는 '(피임도구) 안 껴서 (임신) 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차 철구가 "네가 오늘은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하자 외질혜는 "내가 '그날'이라고 했는데 오빠가 '나 무정자증이라 (피임도구) 필요 없다'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외질혜는 "(임신 이후 결혼하게 되자) 친한 BJ가 오빠에게 '결혼하고 싶다더니 진짜 결혼했네'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철구는 '아니다'라고 딱 잘라 부정하지는 못했다. 거짓말을 들켰다는 듯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따규가 옆에서 "얘 진짜 나쁜 XX네"라고 비판하는 동안에도 철구는 아무런 해명을 하지 못했다.


외질혜의 폭로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정말 철구가 그런 말을 했다면 명백한 사기 범죄"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철구는 외질혜의 바람 정황을 생방송에서 공개하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 과정에서 업소 방문, 가정 폭력, 낙태 등의 충격적인 사실들이 폭로되며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YouTube '외질혜 (Ozil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