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BS NOW / SBS 공식 채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중국 대표 미녀 아나운서였던 장웨이제가 사라진 뒤 한 전시회에서 그녀와 닮은 인체표본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방송된 '장웨이제 실종사건'이 조명됐다.
방송에서는 임신 중이던 장웨이제가 사라진 뒤 인체 표본이 됐다는 의혹을 파헤쳤다.
장웨이제는 90년대 중국 다롄 방송국 유명 아나운서였지만 1998년 어느 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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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임신 8개월이었던 장웨이제가 어디로 자취를 감추었는지 가까운 주변인조차 알지 못해 큰 파문이 일었다.
그런데 2012년 한 중국인이 '인체의 신비전'에서 본 임산부 표본이 장웨이제와 닮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언론사들은 해당 인체 표본과 장웨이제의 생전 모습을 비교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이목구비 비율과 발사이즈까지 흡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해당 표본의 배 속에 있던 아이는 임신 8개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전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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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다롄시 시장과 내연관계로 알려졌던 장웨이제는 시장의 부인 보시라이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임산부 표본을 제작한 회사 총 책임자는 보시라이였고, 해당 공장에서 일했던 한 남성이 장웨이제의 시신을 받았다고 증언해 임산부 표본이 장웨이제라는 주장은 거의 확실시됐다.
그러나 인체 표본 제조사 대표 하겐스는 "유가족이 시신의 신상을 밝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