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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고3 수험생들에게 남긴 응원 메시지

수능을 50일 앞두고 사연을 보내온 청취자에게 박명수가 재치있는 응원과 조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가 오는 11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재치있게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박명수는 수능이 50일 남았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고3 수험생들에게"50일 남았으면 아직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지금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냈다.

 

이어 "내가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 욕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수능이 50일 남은 지금 공부를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미래에 잘생긴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왕이면 남편이 잘생기고 와이프가 예쁜 게 좋지 않냐"고 웃으며 "늦지 않았다. 지금 열심히 해야 나중에 그나마 편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