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열애 소식 전해지자 '전 여친' 윤아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윤아 인스타그램 / Instagram 'yoona__lim'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24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 임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

이다인 / Instagram 'xx__dain'

그러자 누리꾼들은 이승기의 전 연인인 윤아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승기랑 다인이 사귄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 2014년 공개 열애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새벽 1시를 넘지 않는 데이트를 해 '신데렐라 데이트'라고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015년 8월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 소식을 전했다.

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윤아에게 전 연인의 새로운 열애 소식을 전한 누리꾼들에게 비난의 목소리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누난 내여자라니까'로 데뷔해 노래, 연기, 예능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둘째 딸로, 언니 이유비와 같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