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occaph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보는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키게 만드는 그림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1coccaphe'는 "그림 속 사람은 집 안에 있는 걸까요? 밖에 있는 걸까요?"라는 질문 하나로 알 수 있는 성격 테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 속에는 푸른 잔디밭과 나무로 둘러쌓인 빨간 지붕이 매력적인 집 한 채가 보여 눈길을 끈다.
해당 그림에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함께 보이는데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집 안에 있는 듯 보이기도, 밖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혹은 둘 다 동시에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을 당혹케 한다.
1coccaphe
만약 집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이라 느껴졌다면 당신은 갈등을 너무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라 할 수 있다.
당신은 사람들이 다함께 어울려 다투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하며 '니편내편' 나누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좋은 면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다툼을 피하려고만 하다보니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회피하려는 행동으로 인해 상대와 사이가 급격히 멀어질 수 있다.
다툼을 피하지만 말고 침착하게 의견을 정리한 후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에 제대로 반응한다면 세상에 둘 도 없는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1coccaphe
이와는 달리 집 밖에 남자가 앉아있는 것으로 보았다면 당신은 정직함과 솔직함이 무기인 사람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받아들일 줄 알고, 듣기 싫은 말이어도 도움이 된다면 충고로 받아들일 줄 아는 성격을 가졌다.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팀워크를 가장 우선시 한다.
인내심만 좀 더 기른다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다.
1coccaphe
이렇게 보면 집 안에 있는 거 같기도, 또 다르게 보면 집 밖에 있는 거 같다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매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다.
당신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재치가 넘치는 사람으로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재능도 타고났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예리한 눈썰미를 가지고 있으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신경쓸 줄 아는 성격을 가졌다.
무엇보다 당신은 공감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기 때문에 상담에도 능해 늘 주변에 사람이 넘치며 신뢰도 높아 친구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자신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일단 한 번 마음을 열면 평생 친구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