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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연지랑 같이 손 잡고 새아빠랑 해외여행 다닐 거야"
BJ 철구(이예준)가 외질혜(전지혜)와 이혼 소식을 밝힌 가운데 외질혜가 2년 전 방송 중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 아프리카 생방송 중 외질혜가 이혼을 언급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공유됐다.
당시 외질혜는 "연지와 같이 손 잡고 새아빠랑 해외여행 다닐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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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는 이혼은 절대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혼을 꼭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외질혜의 이 발언은 최근 철구가 이혼 소식을 밝힌 뒤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외질혜가 자기도 모르게 2년 뒤 상황을 예언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2년이 지난 지금, 철구는 외질혜와 이혼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철구가 방송을 통해 이혼 사실을 못 박았고 서로 폭로전을 펼치는 상황인 만큼, 최악으로 치닫을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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