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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이겨내고 발끝으로 홀로 서기 성공해 무대에 오른 '빅 발레리나' (영상)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발레를 선보인 '빅 발레리나'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judelbi'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날씬해야 한다는 편견에 당당히 맞선 '빅 발레리나'의 영상이 전해졌다.


아름다움을 논하는 데 있어 '몸매'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


23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wonderful.world.pic'에는 발레리나의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발레리나이자 댄스 선생인 줄리아 델 비앙코(Júlia Del Bianco)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delbi'


그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활동하는 발레리나로, 무용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날씬해야 한다는 편견에 맞섰다.


그는 춤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몸무게가 많이 나가도 발레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깡마른 몸매의 소유자만 발레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죽도록 연습한 발레 동작을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delbi'


그는 한쪽 발을 축으로 하고 발끝으로 서서 버티는 고난도의 발레 동작을 힘들이지 않고 성공했다.


플러스 사이즈는 그녀가 발레를 즐기는 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녀의 당당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