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남심 훔치기'로 일본서 틱톡 팔로워 1위 기록한 여성의 '노필터짤' (전후 사진)

인사이트Miniborder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일본 최고 인기 틱톡커가 된 여성의 반전 실물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 미디어 '미니보더(Miniborder)'는 틱톡에서 6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카게이 히나(Kagei Hina, 22)의 실물 사진이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게이 히나는 커다란 눈망울과 가녀린 몸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틱톡 계정을 만든 그는 약 9개월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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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agei_hina'


그러나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공개된 '노필터' 실물이 팬들에게 실망감과 충격을 안겼다.


방송에 출연한 카게이 히나의 모습이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속 모습과는 사뭇 달랐기 때문.


청순하고 여리여리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데다, 갸름한 턱선 역시 실종됐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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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iniborder


일부는 "동일 인물이 아닌 것 같다"며 서둘러 '팔로우 취소'를 하기도 했다.


실물 공개 여파로 현재 틱톡 인기 1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팔로워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게이 히나는 팬들의 비판에도 따로 대응하지 않고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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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agei_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