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어제(21일) 하루 국내 코로나 확진자 666명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1일) 하루,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66명 나왔다.


20일 500명대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랐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66명 늘었다.


500명대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 중반 이상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633명, 해외 유입은 3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344명이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205 경기 163 부산 27 강원 29 대구 55 인천 13 광주 15 울산 29 등이었다.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총 1,926명이 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