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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아빠 이동국 덕분에 '근수저' 물고 태어나더니 아시아 주니어 테니스 2관왕 휩쓴 이재아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제1차 아시아 테니스연맹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 단·복식을 휩쓸었다.

인사이트사진=대한테니스협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아시아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휩쓸었다.


제1차 아시아 테니스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 단·복식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21일 이재아는 강원도 양구의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하음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이재아는 이하음과 한 조로 복식에도 출전했다.


인사이트사진=대한테니스협회


이재아는 이다연-이가인 조를 2대0으로 물리치고 복식에서도 우승했다.


앞서 이재아는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에는 성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한국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단·복식 통틀어 한국선수권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이재아는 아시아연맹 14세 이하 여자 주니어 랭킹 2위다.


이번 우승 덕분에 아시아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gle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