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신곡 뮤비서 존잘 미모 뽐내며 혼자 '영화 한 편' 찍은 송중기 (영상)

YouTube 'Heize officia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헤이즈가 신곡 뮤비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헤이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20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 '헤픈 우연'의 두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끔 마주하는 우연이, 정말 우연인지 모르겠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한 남성의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이 내레이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송중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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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송중기는 댄디한 옷차림을 하고 헤이즈와 계속해서 우연인 듯 아닌 듯 스쳐지나가는 상황을 반복한다.

해당 영상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헤이즈의 달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티저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더하게 만들었다.

특히 송중기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만큼 완벽한 피부와 특유의 빨려들어갈 것 같은 눈빛으로 짧은 뮤직비디오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티저를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 뮤비에서 영화 한 편 찍고 감", "역시 비주얼의 완성", "티저만 봐도 무한반복이다", "빨리 전체 영상 공개됐으면"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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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신곡 'HAPPEN'은 헤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헤이즈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송중기의 출연과 함께 한 편의 단편영화와 같은 스토리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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