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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일드 '도망부끄'서 부부 연기하다 눈 맞아 결혼 발표한 남주·여주

드라마에서 계약 결혼을 한 커플로 열연한 배우들이 현실에서 실제 부부가 됐다.

인사이트TBS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에서 계약 결혼을 한 커플로 열연한 배우들이 현실에서 부부가 됐다.


지난 19일 아라가키 유이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시노 겐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이는 "세상이 힘든 시기에 사사로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호시노 겐씨와 결혼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대 시절부터 배우 일을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겸손하면서도 풍부한 매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BS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앞서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은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계약 결혼'을 했다.


남편인 호시노 겐이 고용주가 되고, 아내인 아라가키 유이가 피고용인이 돼 가사 노동을 한 뒤 월급을 받는 파격적인 설정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여느 커플과 비슷한 꽁냥거림을 보여줘 설렘을 자극한 바 있다.


드라마에서는 계약 결혼이었던 두 사람이 현실에서 이어지게 된 셈이다. 


이에 팬들은 "드라마에서 공개 결혼을 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BS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