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o1o21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머니게임 이후 연인이 된 스트리머 공혁준과 유튜버 산범 커플의 달달한 일상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비록 상금 한 푼 얻지 못했지만 미모의 연하 여자친구를 얻어 최종 승리자(?) 소리까지 듣고 있는 공혁준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에 갔다가 공혁준, 산범 커플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갔다.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진용진'
거기서 그는 한 미모의 여성을 봤고, 그와 등을 지고 자리에 앉게 됐다. 알고 보니 그 여성은 산범이었고 같이 있는 일행은 공혁준이었다.
둘은 함께 스타벅스 밖으로 나가더니 문 앞에서 백허그를 하고 달달한 스킨십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A씨는 "완전 '스윗준'이더라. 공혁준 씨 밖에서는 제발 자제해 달라"고 했다.
지난 3월에 올라온 목격담 속 공혁준 커플 / 온라인 커뮤니티
목격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공혁준이 진정한 머니게임의 최종 승리자다"라고 입을 모았다.
머니게임에서 중도 탈락해 상금은 받지 못했지만 무려 9살 연하의 예쁜 여친을 얻고, 그와 매일 달달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다.
게다가 다른 여성 참가자들이 머니게임 이후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선 것과 달리 공혁준은 민심을 챙겼다는 반응을 얻고 있고, 나아가 유튜브 구독자도 소폭 올라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혁준이 진정한 승리자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