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어제(15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610명···사망자는 4명 나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15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610명이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10명이 늘어났다.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 이곳저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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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감염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2명, 해외유입이 38명이었다. 이날 확진자 610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3만 1,671명이 됐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총 1,900명이 됐다.


이달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600명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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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1명.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범위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충북 음성군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 1명과 원생 8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경남 김해 외국인 모임은 전날 오후 5시 이후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3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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