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방송사고에 '날씨 예보→예능'으로 승화시켰다가 인기 스타 된 기상캐스터

인사이트YouTube 'FOX 9 Minneapolis-St. Pau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에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한 생방송 뉴스 사고가 발생했다.


방송을 진행하던 기상캐스터는 당황해하지 않고 오히려 센스를 발휘해 딱딱했던 일기예보를 예능으로 승화시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지역방송 폭스9의 유튜브 채널은 해당 방송국의 뉴스 생방송 중 방송사고가 난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사고는 지난 11일 뉴스 일기 예보 도중 발생했다. 그래픽 화면이 전환되다 갑자기 멈추면서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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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FOX 9 Minneapolis-St. Paul'


한참 날씨 정보를 전하던 기상캐스터 제니퍼 맥더메드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 마치 분신술이라도 쓴 듯 여러 개로 겹쳐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 난 정말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참았던 웃음을 터트렸다.


제니퍼는 당황해하지 않고 오히려 딱딱한 뉴스를 예능으로 승화시키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제니퍼 하나, 제니퍼 둘, 제니퍼 셋. 어느 것을 원하십니까?"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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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FOX 9 Minneapolis-St. Paul'


이후 가까스로 날씨 예보를 마친 제니퍼는 "방송에 잠시 문제가 있었다. 내가 너무 많았다. 나 하나도 감당하시기 힘들 텐데 10명이라니"라며 재치있게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사고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상캐스터 순발력 진짜 뛰어나다", "방송사고를 예능으로 승화시켰다", "이렇게 재밌는 날씨 예보는 처음" 등의 반응을 보인다.


※ 관련 영상은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FOX 9 Minneapolis-St.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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