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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 "카라카바와 가볍게 떠나요!"

어디든 가는 곳마다 영감을 얻는다는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은 현대의 마르코 폴로처럼 아이디어를 수집해 카라카바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크리스찬 루부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디든 가는 곳마다 영감을 얻는다는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m Louboutin)은 현대의 마르코 폴로(Marco Polo)처럼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민속 예술과 장인들의 전통공예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카바(Caba), 카바카바(Caracaba)의 출발점이다.


"어린 시절의 저는 여행사 카탈로그와 잡지를 보며 수 개월 간 배낭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하며, 호텔과 기차표를 예약하고 세계 곳곳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 미지의 언어를 배우는 꿈을 꿨어요. 시간이 흘러 그 꿈은 내 일상이 되었죠. 물론 요즘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고 나만의 여행을 즐기고 있지만요."


카라카바는 풍부한 컬러와 화려한 패치워크, 그리고 시그니처 스파이크 디테일을 선보인다. 손으로 수 놓은 '루부탱(Louboutin)' 로고의 글자 하나하나 생기가 넘친다.


국내에서는 스트랩과 핸들을 이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몰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