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국 미사일 공격 '아이언돔'으로 완벽 방어하는 이스라엘 하늘 모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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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스라엘군(IDF)이 미사일 방어체계 '아이언돔'으로 로켓포를 요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가 쏜 로켓포를 족족 요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은 트위터에 "아이언돔이 텔아비브와 이스라엘 중부 상공에서 빗발치는 로켓포들을 요격하는 순간"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밤하늘에 폭죽이 터지는 듯한 순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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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이언돔에서 발사된 미사일들이 로켓포와 부딪치면서 만들어낸 순간이다. 이스라엘을 겨냥해 150발의 로켓포가 발사됐지만 사망자는 0명이 나왔다.


아이언돔은 요격미사일 20발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차량 3대와 탐지 레이더, 사격통제장치, 추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날아오는 로켓포가 실제 위협이 되는지 분석한 두 인구 밀집 지역이나 중요기반시설에 떨어질 위험이 있으면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로켓포를 공중에서 폭파하도록 설계됐다.


요격 가능 범위는 4~70km고, 요격미사일은 한 발에 5만 달러(한화 약 5,600만 원)다.


인사이트Army Technology


설명에 따르면 아이언돔 요격 성공률은 90%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아이언돔은 미국의 자금·기술지원을 받아 이스라엘 방산기업 라파엘사(社)와 이스라엘항공산업(IAI)이 개발한 단거리 로켓포 방어체계다. 2011년 실전 배치된 이후 소프트웨어를 끊임없이 개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 2030년대 초반 이와 유사한 요격체계를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아이언돔의 요격 성공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슬람 3대 성지 알아크사 사원 내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하며 이들의 무력 충돌이 시작됐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대규모 무력 충돌로 가자지구에서 48명,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3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인도 5명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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