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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코로나19와 목숨 걸고 싸우는 간호사에게 박수쳐주는 '간호사의 주'입니다"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사투를 벌이는 간호사들을 위한 감사 인사를 전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edjonesafp'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이 시간 동안, 그리고 오늘도 최전방에 서서 사력을 다해가며 이를 막는 '영웅 군단'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밤낮없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이다.


평소 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면 오늘은 꼭 그 마음을 표현해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일을 알려주는 사이트 'days of the year'에 따르면 매월 5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간호사의 주(Nurse’s Week)이다.


지난 1953년 당시 고위 공무원이었던 도로시 서덜랜드(Dorothy Sutherland)는 아이젠하워(Eisenhower) 대통령에게 간호사의 날을 제안했다.


하지만 대통령은 권고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간호사들은 1954년 크림 전쟁에 사용된 나이팅게일 병원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국제 간호사 협의회 등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해 이 주와 오는 12일을 간호사의 주, 간호사의 날로 지정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의료진들이 피땀 흘려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역복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고 꽉 끼는 고글에 얼굴이 짓눌리는 고통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벅찬 감동을 준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특별히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