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525명 발생···사망자는 9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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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5일에 이어 어제(6일)도 코로나 확진자는 600명을 넘지 않았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2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525명 중 국내 발생은 509명이고, 해외 유입은 16명이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179명-경기 139명-울산 35명-경남 32명-부산·광주 각 2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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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수는 600명대에서 500명대로 가라앉은 데 이어 500명대 후반에서 500명대 초반으로 줄었다.

다만 사망자는 다소 늘었다. 어제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총 9명이었다. 누적 총 1,860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다소 안정화되는 모양새지만 일부 지역에서 확진자 폭증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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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에 따르면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주사 효과는 86%를 넘는 상황. 이제 70세에서 74세까지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당국은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면서 점차적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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