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뇌출혈 위험 환자인데요..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 병원에 빨리 가야하는데..차가 너무 막혀요. 도와주세요!"+이송된 환자분은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어현재 건강하게 생활중이시라고 하네요 :)정말 다행이에요^^ (출처: 인천경찰 폴인천)#땡큐폴리스
Posted by 경찰청(폴인러브) on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한창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에 위중한 환자를 병원으로 무사히 호송한 경찰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경찰청 페이스북에는 뇌출혈 위험 환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는 인천 중부경찰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경찰은 응급 환자를 이송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출동했으나 퇴근시간인 6시 반경에 이송하는 탓에 도로에 빽빽하게 들어찬 차들에 막힌다.
환자의 상태가 위중해 경찰차는 중앙선을 넘고 지름길을 통해 촌각을 다투며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다행히도 환자는 병원에 무사히 이송된 환자는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어 현재 건강하게 생활 중인것으로 전해져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via 경찰청(폴인러브) 공식 페이스북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