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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606명 발생···사망자는 2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606명이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시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1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06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606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가 606명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만 3,2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585명, 해외 유입 2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더 늘어나 누적 총 1,833명이 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각종 가족모임과 행사 등이 많을 것으로 보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날(1일)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644명→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국에서 일상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언제든 확진자 수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