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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표정으로 슈돌 예고편부터 시선 강탈한 '사유리 아들' 젠 (영상)

지난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38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와 아들 젠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했다.


지난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38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슈퍼맨 사유리와 아들 젠의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젠을 소개하며 표정이 많이 있는 것을 매력으로 뽑았다.


실제로 젠은 낯선 카메라를 보고도 놀라지 않고 방긋 웃는가 하면 눈을 휘둥그레 뜨기도 하며 '표정 부자'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젠의 귀여운 일상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종일 아들 곁을 떠나지 않은 사유리는 젠이 잠들고 나자 밥을 먹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고된 육아에 파스를 붙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준다.


사유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들 젠이 나보다 더 소중하다"며 "정말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 아무래도 아빠가 없으니까 '부족했다', '외로웠다'고 느끼지 않게 '정말 행복했다', '행복한 아이다', 자신 있게 엄마가 자기를 사랑해줬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귀여운 젠의 모습은 오는 5월 2일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편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고,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 지난해 11월 젠을 출산했다.


사유리의 슈돌 출연을 두고 "비혼 출산을 부추긴다"며 찬반 논란이 일기도 했다.


YouTube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