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58명'···역대 최저 기록 또 갈아치운 서울시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서울시의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5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역대급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 합계출산율 0.64명도 가뿐히 제쳤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전국 출생아 수는 총 6만 1,499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9,069명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1명 감소한 0.75명이었다.


인사이트2020년 12월 인구동향 / 통계청 


시도별 합계출산율도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그 중에서도 '꼴찌'는 서울시였다. 2020년 4분기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8명 감소한 0.58을 기록했다.


반면 사망자 수는 증가했다. 인구 1천 명당 연간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해 5.0을 기록했다.


이처럼 뚜렷한 고령화 추세에 지난해에는 32년 만에 '천만 서울'의 벽도 깨졌다.


지난해 말 기준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관내 내국인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가 집계한 외국인 등록인구를 합한 총 인구는 991만 1,08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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