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좋아해...팬들도 마지막에 웃어주길" 장원영이 '막콘'서 눈물 꾹 참으며 했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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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비주얼, 실력 다 갖춘 세계적인 걸그룹 아이즈원이 케이팝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젠 완전체로 만나볼 수 없어 아쉬움이 감도는 가운데, 장원영이 팬클럽 위즈원에게 안녕을 고하며 했던 작은 부탁이 잔잔한 울림을 안기고 있다.


지난달 아이즈원은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콘서트 'ONE, THE STORY'(원 더 스토리)를 진행했다.


아이즈원은 '라비 앙 로즈', '비올레타' 등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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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말미에 멤버들은 2년 6개월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 건 장원영이었다.


장원영은 "이제 안녕을 해야 할 때라는 게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언니들이랑 시시콜콜한 얘기도 하고 마냥 웃고 있었는데 이제 못 본다는 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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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제가 2년 반 동안 우리 위즈원과 언니들 덕분에 너무나 많은 행복과 추억을 누렸기 때문에 마지막에 이렇게 감당해야 될 슬픔과 아쉬움도 그만큼 큰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애써 꾹꾹 누르던 장원영은 팬들에게 마지막 소원을 말했다.


장원영은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한다 그러니까 우리 위즈원도 마지막으로 짓고 있는 얼굴이 웃는 얼굴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끝으로 그는 "저도 웃을 건데 위즈원도 같이 웃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랑하겠다. 너무 감사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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