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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 민소매+4부 반바지"···어제자 라방서 또 "코디 누구냐" 말 나온 있지 스타일링

걸그룹 있지의 스타일링을 보고 팬들이 또 한번 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tzy.all.in.us'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걸그룹 있지(ITZY) 의상을 스타일링한 코디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있지는 네이버 NOW에서 진행하는 라디오쇼 '빈틈있지'에 출연했다. 


이날 있지 멤버들은 각기 다른 옷으로 포인트를 줬다. 예지는 흰 티셔츠와 흰 반바지에 청재킷을 입고 있었다. 예지가 입고 있는 청재킷 한쪽에는 하트 패턴이 자리했다.


리아는 민트색 민소매티셔츠에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 패턴을 잇고 있는 바지를 입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NOW '빈틈있지'


류진은 검은색의 4부 스키니진에 분홍색의 체크 패턴 재킷을 걸치고, 채령은 흰 스트레이트 진에 스트라이프 크롭 니트를 입고 있었다.


회색 맨투맨을 입은 유나의 청 반바지는 연청색과 진청색이 세로로 섞여있는 모양이었다.


있지는 프로 아이돌답게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지어 보이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드는 등 밝은 모습을 유지했지만 그럼에도 팬들은 분노 섞인 목소리를 냈다.


걸그룹인 만큼 조화로운 옷을 입을 만도 하지만 착장이 서로 자기주장이랃 하듯 너무 다채롭다는 반응이 많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NOW '빈틈있지'


팬들은 "스타일링 진짜 별로다. 제발 깔끔하게 좀 입혀달라. 무대의상뿐 아니라 사복도 너무 특이하고 조합이 이상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있지와 같은 소속사 트와이스를 언급하며 "있지도 트와이스처럼 입혀달라"라고 호소했다.


반대로 몇몇 팬들은 "무난하게 입히는 것보다 다채로워야 더 눈에 띈다", "저 정도면 괜찮은데 왜 그러냐", "나는 라디오 보면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등 해당 스타일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있지 멤버들이 몇몇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팬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다며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있지는 오는 30일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 (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